
(강원도청)이 극적인 결선 진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 성적은 583점으로 9위였지만, 결선 참가 자격이 없는 선수가 포함되면서 막차로 결선 무대에 오른 홍수현은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초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한 그는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중국의 부솨이항(244.4점)에 이어 은메달을 확보했다.
홍수현은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22일 김보미와 출전한 10m 공기권총 혼성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시상대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후 홍수현은 “초반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중반부터 흐름을 가져왔다”며 “앞으로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6위를 달리고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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